서울지하철 아현역과 충정로역이 준공 40년 만에 보수 작업에 들어갑니다.
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984년 준공된 아현역과 충정로역이 노후 돼 천장 마감재가 내려앉고 냉방시설도 없다며 개선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.
공사는 천장 마감재 작업을 시작으로 냉방과 환기 장치 등을 차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.
또, 구파발과 녹번, 도곡역 등 다른 노후된 46개 역의 환경 개선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
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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